[한줄요약] K리그 1 챔피언 전북 현대, 코리아컵 16강에서 하부 리그 팀인 당진시민축구단에 패하며 대이변 발생
2026년 8월 1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K리그 1의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 모터스가 코리아컵 16강 첫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대패를 당했습니다.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전북은 3부 리그 팀인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3-5로 패했습니다. 전북은 2025년 K리그 1과 코리아컵을 동시에 석권하며 국내 더블 달성을 이룬 바 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더 이상의 우승 도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경기는 전후반 90분과 연장전 30분까지 2-2로 팽팽하게 이어졌습니다. 승부차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의 다섯 명의 키커는 모두 성공시킨 반면, 전북의 세 번째 키커 김하준은 당진의 골키퍼 최영은에게 막히며 충격적인 결과가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경기 결과도 이어졌습니다. 포항 스틸러스는 4부 리그 팀인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광주 FC는 울산 시민 FC를 1-0으로 제압했으며, 대전 하나 시티즌은 충남 아산 FC를 3-2로 이겼습니다. 그 외에도 강원 FC와 부천 FC 1995 등이 승리하며 대이변과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대회 8강과 4강 경기는 2027년 5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일정이 가을-봄 시즌제로 변경됨에 따라 결승전은 내년 6월 5일에 열릴 계획입니다. 현재 확정된 8강 대진은 대전 대 광주, 포항 대 안양, 당진 대 김포, 강원 대 부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