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Wave

뉴스 아카이브

세상의 모든 중요한 순간을 가장 빠르게 전달합니다.

목록으로

2025년 국내 기업 수익성 및 부채 건전성 개선: 반도체·운송업 주도

[한줄 요약] 반도체 및 운송 산업의 선전에 힘입어 국내 기업의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21일자 기사 기준, 한국은행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매출 성장세는 다소 둔화되었으나, 수익성과 부채 비율 등 주요 재무 지표는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inancial Stability in Seoul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한국은행이 외부감사 대상 비금융 기업 약 98만 3천 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 매출 성장률은 전년도 3.7%에서 지난해 2.4%로 둔화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매출 성장률이 4.6%에서 2.4%로 낮아졌으며, 비제조업 역시 2.9%에서 2.3%로 성장세가 완만해졌습니다.

하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되었습니다. 국내 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2%를 기록하며 전년도 4.6%에서 상승,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기업들의 평균 부채비율은 전년도 119.9%에서 116.2%로 하락하며 201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자보상배율이 100% 미만인 기업의 비중은 지난해 42.9%로 전년(42.8%) 대비 소폭 상승하며, 관련 데이터 집계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부 기업들이 여전히 이자 비용 부담을 안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면, 전체 기업의 평균 이자보상배율은 2024년 244.1%에서 2025년 292.7%로 크게 상승하며 전반적인 이자 지급 능력은 강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