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중동의 군사적 충돌 재개와 미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습니다.
2026년 9월 1일 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화요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 재개 여파로 뉴욕 증시가 하락한 영향권에 들며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KOSPI)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81포인트(1.24%) 하락한 6,735.21을 기록하며 하락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전날 뉴욕 증시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공습 교환 및 케빈 워시 미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 S&P 500은 0.33%, 나스닥 종합지수는 0.12%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시장의 중심인 삼성전자가 2.31% 하락했으며, 반도체 경쟁사인 SK하이닉스 또한 1.19% 밀렸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대표 주자인 현대차(-1.12%)와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5%) 역시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0.33% 상승했으며, 제약 분야의 셀트리온은 0.74% 오르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5원 상승한 1,368.15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