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대한민국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26년 9월 2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대한민국 여자 펜싱 대표팀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브르 단체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이번 대회 펜싱 종목에서 대한민국이 거둔 네 번째 금메달입니다.
최세빈, 전하영, 서지연, 김정미로 구성된 한국 팀은 일본 팀을 상대로 45-31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단체전에서 하나로 뭉쳐 값진 결실을 보았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 팀의 기세는 매서웠습니다. 최세빈 선수가 일본의 에무라 미사키를 상대로 5-2 승리를 거두며 포문을 열었고, 이어 전하영 선수도 승리하며 리드를 이어갔습니다. 서지연 선수 또한 일본의 카네국 유이나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한국의 점수를 15-8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경기 중반, 서지연 선수가 무릎 부상이라는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으나, 교체 투입된 김정미 선수의 활약과 기존 선수들의 집중력 덕분에 흐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전하영 선수가 마지막 승부를 마무리하며 일본에 역전의 기회를 허용하지 않고 금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