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대한민국 현대사의 흐름을 바꾼 10월 3일의 주요 역사적 사건들을 정리합니다.
2026년 10월 2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현대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10월 3일의 기록들을 되짚어봅니다.

1979년: 민주화 운동의 도화선이 된 의원직 박탈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여당이 주도하던 국회는 반정부 활동을 이유로 야당인 신민당의 김영삼 총재에 대해 의원직 박탈을 결정했습니다. 이 사건은 전국적인 민주화 시위의 불씨가 되었으며, 이후 몇 주 뒤 박정희 대통령이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 의해 피격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1999년: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
월성 3호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하여 작업자 22명이 노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국내 모든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5년: 상주 경기장 압사 참사
상주 소재의 한 공공 경기장에서 공연 관람객들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11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2006년: 북한의 핵실험 강행
북한은 미국의 적대적 정책을 이유로 향후 핵실험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제 사회의 거센 비판 속에서도 북한은 며칠 뒤인 10월 9일, 첫 핵실험을 단행했습니다.
2007년: 7년 만에 열린 남북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는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회담 이후 7년 만에 이루어진 역사적인 만남이었습니다.
2015년: 부산 사격장 총기 강도 사건
부산의 한 실내 사격장에서 한 남성이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탄약을 탈취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수 시간 동안의 추격 끝에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2017년: 스포츠계의 거목,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별세
1988 서울 올림픽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이 8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세계태권도연맹의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2019년: 태풍 '미탁'의 상륙과 피해
태풍 미탁이 한국 남동부와 동부 지역을 강타하며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등 큰 인명 피해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