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테니스 권순우 선수, 블던 2라운드에서 미국의 토미 폴에게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하며 탈락
2026년 7월 1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권순우 선수가 블던 2라운드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권순우는 미국의 토미 폴을 상대로 6-3, 7-6(7-4), 6-2로 패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세계 랭킹 200위인 권순우는 지금까지 커리어 동안 25위인 폴을 상대로 두 차례 모두 패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이후 권순우가 처음으로 출전한 블던입니다. 그는 월요일 스페인의 마르틴 란달루체를 꺾고 1라운드를 통과하며, 2021년 이후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대회 1라운드 승리라는 기쁨을 맛본 바 있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 경기에서는 토미 폴의 강력한 서브가 변수였습니다. 폴은 총 19개의 에이스를 기록하며 권순우(6개)를 압도했습니다. 2세트에서 접전 끝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3세트에서도 폴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최근 여러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권순우는 현재 육군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를 이행 중이며, 이번 달 말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 시즌 챌린저 투어에서 3개의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준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