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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핵심 외교 측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별세

[한줄 요약] 미국 공화당의 외교 정책 전문가이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별세했습니다.

2026년 7월 1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동맹 중 한 명이자 강력한 외교 정책 지지자로 알려진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짧고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인해 향년 71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Solemn US Capitol at Twiligh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그레이엄 의원의 사무실은 그의 가족들이 현재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기도를 부탁하며 개인적인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우크라이나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레이엄 의원을 '가족과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며 깊은 슬픔을 나타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에는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기도 했으나,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적인 외교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강력한 우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특히 러시아와 이란 관련 이슈에서 미국의 공격적인 외교 정책을 옹호해 온 인물로, 상원 예산 위원회 의장으로서 공화당의 주요 입법 과정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도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그의 별세에 따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지사는 그레이엄 의원의 공석을 채울 임시 후임자를 임명할 예정이며, 조만간 특별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