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한-미 양국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조선 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2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미셸 스틸 주한 미국 대사가 최근 삼성중공업의 거제 조선소를 방문하여 대한민국과 미국 간의 조선업 협력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스틸 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X)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양국의 조선 산업을 강화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양국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세계적인 조선 기술력과 미국의 산업 재건 의지가 만나는 중요한 지점을 시사합니다.
특히 이번 논의는 미국의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MASGA)'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한국의 조선 역량을 활용해 미국 조선 산업을 재활성화하려는 움직임과 맞물려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올해 초 미국 샌디에이고에 연구 센터를 설립하며 이러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및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가 공동으로 설립한 'SHI-SDSU 첨단 해양 센터'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산 자동화, 로보틱스, 그리고 친환경 기술 등 미래 조선 산업의 핵심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을 탐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